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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이야기/엑셀

엑셀 참조함수-VLOOKUP, HLOOKUP 함수

by 김단단 2020. 5. 21.

VLOOKUP, HLOOKUP함수

 

 

 

엑셀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함수에 해당하면서도 헷갈리는 내용이 많은 VLOOKUP, HLOOKUP 함수에 대해 알아본다. 

 

 

VLOOKUP, HLOOKUP 함수는 기본적으로 두개 이상의 표를 포함하는 데이터 처리에 사용되며, 

 

 

하나의 표의 내용을 참조하여 다른 하나의 표의 내용을 채우는 함수로 이해하면 쉽다. 

 

 

 

 

아래와 같이 표 1과 표 2가 있다고 가정할 때, 표 2의 상여금 표를 바탕으로 표 1의 각 직원의 상여금 지급액을 채우는 작업을 VLOOKUP함수를 통하여 빠르게 끝낼 수 있다. 

 

 

 

 

 

위 예시는 VLOOKUP 함수를 사용하는 경우의 예시이며, VLOOKUP 함수는 위와같이 참조되는 표인 표 2의 데이터가 세로로 정렬된 경우 이용한다. 

 

 

만일, 아래와 같이 표 2가 가로로 정렬되어 있다면, HLOOKUP을 이용하면 된다. 

 

양 함수의 이용방법은 동일하므로, 편의를 위하여 VLOOKUP으로 설명한다. 

 

 

 

 

 

 

이하 VLOOKUP함수에 대해 상세히 설명한다. 

 

만약 위 첫번째 예시에서 D4셀의 김ㅇㅇ 대리에 대한 상여금을 표 2에서 찾아서 넣고자 한다. 

 

 

그렇다면, 표 1에서 "대리"를 입력하고, 표 2의 범위를 참조한 뒤, 표 2에서 2번째열의 상여금을 가져오면 되는 것이다. 

 

 

이를 VLOOKUP 함수의 인수로 표현하면, =VLOOKUP(원하는 값을 찾기위한 매칭 값, 원하는 자료의 범위, 원하는 자료의 범위에서 출력하고자 하는 값이 있는 열의 수, 0 또는 1)이다. 

 

 

VLOOKUP 함수의 인수에 대해 하나씩 설명한다. 

 

 

 

 

먼저 첫번째로, "원하는 값을 찾기 위한 매칭 값"은 위 예시에서 "대리"에 해당한다. 

 

즉, 대리에 매칭되는 상여금을 소환해야 하므로 위 예시에서는 C3셀을 입력하면 된다. 

 

 

 

 

"원하는 자료의 범위"는 표 2와 같은 참조되는 자료 범위 전체를 의미한다. 

 

즉, 위 예시에서는 "직급별 상여금 표"가 입력된 G3:H5의 범위가 되는 것이다. 

 

이때, 원하는 자료의 범위는 절대참조를 해주어야 자동채우기에서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다. 

 

절대 참조에 관한 내용은 이전 글(링크)를 참고하면 더욱 이해하기 쉽다. 

 

 

 

 

"원하는 자료의 범위에서 출력하고자 하는 값이 있는 열의 수"는 표 2에서 두번째 열을 의미하므로 2를 입력한다.

 

즉, 이번 사례에서는 "상여금"을 출력하고자 하므로, 상여금 금액이 입력된 표 2의 두번째 열이라는 표시로 2를 입력하는 것이다. 

 

 

 

 

마지막 인수로는 0 또는 1을 입력하는데, 

 

0을 입력하면 동일한 값을 찾으며, 1을 입력하면 유사한 값을 찾는다. 

 

이번 사례의 경우 표 2에서 "대리"와 동일한 값에 매치되는 상여금을 출력하는 경우이므로, 0 또는 FALSE를 입력하면 된다. 

 

1을 입력하여 유사한 값을 도출하는 경우는 이후에서 다시 설명한다. 

 

 

 

 

 

정리하면 위 예시에서 표 1의 김ㅇㅇ 대리에 대한 상여금 값을 로드하고자 하는 경우 =VLOOKUP(C3,$G$3:$H$6,2,0)을 입력하고, 자동채우기를 수행하면 표 1의 상여금 셀을 모두 채울 수 있다. 

 

이를 모두 적용하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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