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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이야기

구글 애드센스-약 16시간만에 승인받은 후기

by 김단단 2019. 12. 23.

접근성이 좋은 네이버 블로그가 아닌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를 이용하는 이유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지만, 

많은 수의 사람들이 구글 애드센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티스토리를 이용할 것이라 생각된다. 

 

같은 글을 쓰더라도 기왕 인터넷에 올린 김에 많은 사람들이 읽어주는 것이 좋은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네이버 블로그에 비하여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구글 애드센스는 정책도 시시때때로 변하고, 후기들에서 승인 기준에 대한 말이 많이 달라서 승인 신청후 16시간 만에 승인을 받는 내 후기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이 블로그는 일년도 더 전에 만들었다가, 방치해놨던 블로그이다. 

구글 애드센스 허가를 목적으로 하고 2019년 12월 12일에 새 글을 올렸고, 2019년 12월 22일 까지 여유를 두고 매일 글을 하나씩 올렸고, 12월 19일에만 오전과 오후에 하나씩 두개의 글을 올렸다. 

글을 올리면서 다른 승인후기를 참고하여 기존 글들을 모두 비공개 처리하였으며, 새로 올린 글만을 남겨두었다. 

 

그리고 12월 22일 9시 30분경 가장 최근 글을 올리고 바로 애드센스 신청을 완료하였으며, 12월 23일 오후 2시가 되기 직전 수익 승인 메일을 받았다. 

 

 

 

글자수, 그림, 글개수 

검색하다 보면 1000자 내지 2000자 이상의 글을 쓰라고 한다. 나는 내용을 쓰다보니 공백 제외 1000자 이하인 글은 없었고, 텍스트가 길어지는 경우 최대 2천 5백자를 초과하기도 하였다. 

사진은 2~3개 정도로 올리라는 말이 많지만 글을 쓰다보면 사진 개수를 제한하기에 어려움이 많다. 나는 그림이 많은경우 최대 6~7개 까지 올렸으며, 마지막으로 올린 2개의 글은 사진은 하나도 없으 텍스트만으로 꽉 채워 글을 작성하였다. 그리고 신청 당시 글은 12개였다. 

되돌아 보면 텍스트만 충분하다면 사진 개수는 중요하지 않은것 같다. 

 

 

카테고리

카테고리는 많으면 좋지않다고 하며, 빈 카테고리가 있으면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그래서 특허관련글과 음식관련 카테고리 단 두개만을 남겨두고 나머지 카테고리를 지우거나 비공개 처리하였다. 

 

 

조회수

1년 동안 방치한 블로그이지만 예전글까지 합해서 총 조회수가 2400 대였으며, 글을 올리는 기간동안 조회수가 0인 날도 있었고, 최대 조회수가 21에 불과하였다. 이런 사정을 종합해 볼때 애드센스의 판단 기준에는 조회수가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컨텐츠

구글 애드센스가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이 바로 컨텐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나는 개인적으로 일하면서 경험한 특허관련 지식들을 동원하여 글을 작성하였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것이 있어서 검색 했을때 너무 자기 특허사무소 홍보가 많아서 짜증났던 기억이 있었으며, 특허 지식이 적은 소기업이나 개인 출원인이 참고할 수 있을 만한 내용을 기재하려고 하였다. 

애드센스를 이용해 작은 수익이라고 내고자 하는 사람 중에는 직장인도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직장을 다니면서 느낀것들, 직장과 관련된 정보들을 상세히 풀어쓴다면 어디서도 얻기 힘든 컨텐츠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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